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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식업의 정석THE STANDARD

개업의 정석

음식점 창업 A to Z

상권 선택부터 자금·계약·인허가·오픈까지, 요식업 창업의 전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. 단계마다 ‘함정 방지’와 바로 쓰는 계산기를 함께 담았습니다.

  1. 01

    상권·업종 선택

    폐업 원인 1위가 ‘입지·업종 선정 실패’입니다. 창업의 성패 절반이 여기서 갈립니다.

    • 내 자본·경력에 맞는 업종부터 좁히기 (고깃집은 자본·면적이 크고, 분식은 회전율 싸움)
    • 상권정보시스템으로 유동인구·경쟁점·업종 밀집도 확인
    • 임대료는 예상 매출의 10% 안쪽이 안전선
    함정 방지

    “목 좋은 자리”라는 말만 믿고 권리금·임대료가 과한 곳을 덜컥 계약하면, 매출이 좋아도 남는 게 없습니다.

  2. 02

    자금계획

    초기 투자만 계산하면 ‘흑자 도산’합니다. 예비비와 생활비까지가 진짜 창업자금입니다.

    • 보증금·권리금·인테리어·집기·가맹비 합산
    • 예비비 30%, 생활비 6개월 확보
    • 부족분은 소상공인 정책자금(저금리) 먼저 검토 — 고금리 대출은 최후
    함정 방지

    대출을 최대한 당겨 인테리어에 다 쓰면, 오픈 후 매출이 자리 잡기 전에 운영자금이 바닥납니다.

  3. 03

    점포 계약 (프랜차이즈 vs 독립)

   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이 협상의 마지막 기회입니다.

    • 임대차계약: 계약기간·원상복구·관리비·제소전화해 조항 확인
    • 프랜차이즈: 정보공개서를 받고 14일 숙려기간을 반드시 지키기
    • 권리금은 매출 근거(POS·카드매출)로 검증 후 협상
    함정 방지

   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받은 날부터 14일이 지나기 전에 가맹금을 내거나 계약하면, 불리해도 되돌리기 어렵습니다.

  4. 04

    인허가 (위생교육·영업신고·사업자등록)

    순서가 틀리면 오픈이 통째로 밀립니다.

    • 식품위생교육(6시간) 이수 → 보건증 발급(5~7일 소요)
    • 영업신고(시군구 위생과) → 영업신고증 수령
    • 사업자등록(세무서·홈택스) + 간이/일반 과세 결정
    함정 방지

    보건증 결과가 늦게 나와 영업신고가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 최소 열흘 전에는 건강진단을 받으세요.

  5. 05

    오픈 준비

    메뉴·가격·사람. 오픈 전에 숫자로 한 번 검증하세요.

    • 메뉴별 원가 계산 → 목표 원가율로 가격 책정
    • 직원 채용 시 주휴·4대보험 포함 ‘진짜 인건비’ 파악
    • 배달앱 입점은 수수료 실부담을 계산한 뒤 결정
    함정 방지

    원가 계산 없이 ‘남들 가격’에 맞춰 팔면, 잘 팔려도 적자인 메뉴가 생깁니다.

  6. 06

    운영 시작

    오픈이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. 매달 숫자를 보는 습관이 생존을 가릅니다.

    • 매달 손익을 기록해 원가율·인건비율 추적
    • 세무·4대보험 신고 기한 놓치지 않기
    • 지원금·정책자금 공고를 주기적으로 확인
    함정 방지

    신고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무는 일이 흔합니다. 캘린더에 미리 등록해 두세요.

창업은 한 번에 끝나는 결정이 아니라 여러 숫자의 연속입니다. 각 단계의 계산기로 미리 확인하면, 감이 아니라 근거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.

도구함에서 전부 계산해보기 →